제주시 노형동에 거주하는 박혜원·박혜민·박유범 학생은 지난 22일 라면, 햇반, 김 등 식료품을 구입해 노형동주민센터(동장 한명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솜뽁 살레에 전달했다. 이 학생들은 얼마전 노형동주민센터를 방문했을 때 솜뽁살레 기부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중, 설 명절 때 받은 세뱃돈을 다 함께 모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선행을 보였다. 제주적십자 마스크 6만장 전달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축협 하나로마트부문 평가 전국 2위 이번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068개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사업성장, 매출이익 성장, 계통구매율 등 하나로마트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축산물과 제품을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이엔지 요양원에 어르신 돌봄 성금 현훈철 대표는 2019년부터 요양원에 매년 50만원을 기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기업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어르신 돌봄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효돈중 교육복지 학생에 복지꾸러미 전달 이번에 전달된 복지꾸러미는 식품류, 목욕 용품, 위생 용품 등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돼 학교 내 혼디거념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