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사진)가 2020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지역본부 부문) 전국1위를 달성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조합원 육성 등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인해 농촌 인력부족현상이 극심해진 농촌에 적기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일손 지원 확대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강승표 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 이상헌 전공의 SCI 논문 발표 이상헌 전공의는 '한국에서 재출현하는 신경매독의 임상사례와 문헌고찰: 신경매독 다형의 증상과 인지저하를 동반한 정신병의 원인론적인 측면'이란 제목의 논문(교신저자:정신건강의학과 박준혁 교수)을 SCI 등재 학술지인 대한의학회의 공식 학회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 논문은 최근 한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의 증가로 새로운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정신병적 증상과 치매증상을 동반한 신경매독 진행마비의 증례 보고를 통해 한국에서의 신경매독 재출현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남봉 전 회장 '새마을봉사대상' 수상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새마을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새마을 봉사 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 지대한 공적을 세우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허봉남 전 새마을지도자대륜동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도 꾸준히 전개했다. 카카오, 제주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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