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향토기업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5일 코로나19와 관련 제주지역 방역을 위해 소주 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알코올 6000ℓ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방역용 알코올 9800ℓ기부에 이은 세 번째 나눔이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용 알코올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를 통해 도내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단기시설,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직업재활시설 등 98개소 및 아동양육시설과 자립지원시설, 폭력피해여성보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 총 153개소에 전달돼 방역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주)한라산은 도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개선,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는 내용을 한라산소주 제품 라벨을 통해 홍보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라산은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주경제응원' 온라인 릴레이 기부 캠페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하는 등 1993년부터 총 14회에 걸쳐 제주도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발전기금 1억6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농협은행 제주의료원서 꽃 나누기 행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 응원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경래씨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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