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한림고등학교 학생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한라산은 2003년부터 매년 한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8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이 작지만 학생들의 진취적인 노력에 발판이 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햇살담음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이번 성금은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한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적십자사는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산머루마을관리조합 사랑의 쌀 기탁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조합의 활동과 정성어린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적십자사 어멍촐레 밑반찬 전달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삼다봉사회(회장 강영자), 안덕봉사회(회장 양심선)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좌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전달 세림건기 건설기계 사업자 자녀에 장학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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