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상희, 부금현, 정용호. 제주 조상희·부금현·정용호씨와 수운교 청정봉사단이 행안부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를 초청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제주도민 중에선 조상희(66)씨가 국민포장, 부금현(94)씨와 수운교 청정봉사단이 대통령 표창, 정용호(46)씨가 국무총리 표창 받았다. 조상희씨는 취약계층에게 4000시간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해양 환경정화 활동 봉사를 진행해 제주도에서 1만3000마대, 전국에선 3만600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부금현씨는 64년간 해녀생활을 하며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인재를 길러 달라며 대학교에 기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불교봉사단체 수운교 청정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 대상 목욕·반찬·급식봉사 등을 수행했다. 정용호씨는 복지기관에서 식사 보조, 목욕 등 봉사활동과 107회의 헌혈을 한 공로다. 일도1동지역협의체 밑반찬 기부 김흥보씨 제주마주협회장 재선임 협회는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성익씨, 감사에는 임계, 변공민 씨가 각각 선출됐다. 제주마주협회는 1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 도시락 지원 사업 NH손해보험 제주총국 연간업적평가 1위 농작물재해보험사업 평가는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16개 지역총국을 대상으로 농가경영 안정 지원 사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시행하는 제도다. 제주총국은 2018년 21.5%였던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2020년 51%로 올리고, 각종 재해시 선제적·체계적인 손해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로 인한 피해농가에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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