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봄기운이 짙어간다. 산과 들녘에는 어느새 초록물결이 일렁인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3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도로변 보리밭에 어느새 보리 이삭이 패어 봄소식을 전해 주고 있다. 강희만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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