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in
[뉴스-in] “LH 직원 땅 투기 낱낱이 밝혀야”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1. 03.10. 00:00:00
원 지사, 강력한 수사 촉구

○…원희룡 제주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들의 광명 시흥 땅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촉구.

원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친인척 명의 가명·차명 거래는 얼마나 될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강력한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문.

이어 "정세균 총리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라는 것을 들고 나왔지만 그 의도가 의심스럽고 검찰의 수사 지휘없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검찰의 수사 참여를 보장하라"고 강조 . 고대로기자

“4·3특별법 통과 가장 보람차”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당 대표 임기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일로 꼽아 눈길.

이 전 대표는 9일 당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한 순간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라고 답변.

이 전 대표는 "73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완결해결의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 부미현기자

추자주민 지역방송 운영 눈길

○…추자면이 추자주민을 위한 지역방송채널인 CHUJATV를 본격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키로해 눈길.

추자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직접 촬영한 추자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 등을 송출하고, 다양한 정책과 유용한 정보도 신속하게 홍보한다는 방침.

또한 방송 운영을 위해 면사무소 직원이 프로그램 연출부터 안내 나레이션까지 직접 참여했고, 1시간으로 편성한 프로그램도 향후 풍성한 콘텐츠를 추가해 4시간까지 확대할 예정. 이윤형기자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