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민 조합장, 김용관 조합장, 강미성 팀장, 김윤성 과장. 구좌농협과 서귀포시축협이 NH농협손해보험의 2020년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또 개인 부문에서 도내 지역농협에 근무하는 8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최다 수상자를 기록했다. 23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제주에서는 사무소 일반부문 대상(1위)에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이,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1위)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구좌농협은 사무소 종합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 연도대상자로는 위미농협 강미성 팀장과 성산일출봉농협 김윤성 과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 김녕농협 김동윤 계장, 구좌농협 강덕화 계장, 한림농협 오진미 단장이, 신인상에는 서귀포시축협 오지영 팀장, 고산농협 양지혜 과장, 효돈농협 김재현 계장이 각각 뽑혔다. 한재현 총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차례의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 상황에서 농·축협 임직원들이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역할에 주력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6회 제주방통중 입학식 개최 올해 신입생은 제주도 전 지역에서 지원해 연장자 우선순위로 39명(남학생 4명, 여학생 35명)이 선발됐다. 최고령 77세, 최연소 43세로 평균연령은 62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실에서 치러진 이날 입학식에서 학생들은 담임과의 만남, 교장·교감 등 교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윤철훈 교장은 환영 인사에서 "배움에는 나이도, 끝도 없으며 배움의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교육기금 기탁 백 회장은 "인재양성 및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조성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애월읍부녀회 사랑의 헌옷 모으기 전개 부녀회에서는 지난해에도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판매수익을 거둬 독거노인 수의 전달 및 어려운 가구 밑반찬 전달사업 등을 전개했다. 이호동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교구 전달 이호동주민센터와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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