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올해 첫 'IP(지식재산) 창업교실 19기' 교육에서 (예비)창업자 11명이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IP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 창업자 대상의 실전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이다. 지난 16~26일 지식재산권과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진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총 40시간)에서 병행했는데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과 실습 ▷비즈니스 모델 ▷IP 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 디딤돌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 지원, 창업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지식재산센터의 IP 창업교육은 5월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나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755-255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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