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억울하게 희생 당한 국민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다른 과거사 문제 해결에도 모범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남아 있다. 앞서 통과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성과와 의의를 짚어보고, 어떤 과제가 남아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라일보와 (사)제주와미래연구원은 공동기획의 일환으로 '제주4·3특별법 개정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동만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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