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1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 있던 A(40)씨가 육상으로 올라가려다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 도착 당시 A씨는 외국인 선원 B씨에 의해 구명환으로 보호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크레인과 해상들것을 연결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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