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오설록농장 돌송이차밭에서 1일 유기농으로 재배한 햇차 수확이 시작됐다. 이날 햇차 수확은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청명인 4일보다 사흘 빠른 것이다. 햇차는 그 해에 새로 나는 차를 이르는 말로 보통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 이후 새순을 하나하나 손으로 딴다. 첫 수확이 이루어진 돌송이차밭은 예로부터 화산재가 굳어서 돌멩이같이 잘게 부서진 '돌덩이'인 돌송이가 많아 지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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