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5여분만에 진화됐다. 5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27명의 소방인력을 급파해 15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단독주택 66㎡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315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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