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폐가.공가 지번 비공개 ○…제주자치도 공시가격검증센터가 국토부에서 표준주택으로 선정했다는 '폐가 및 공가' 18채에 대한 지번을 공개하지 않아 진위 여부 확인이 불가능. 취재기자가 현장방문을 위해 검증센터에 폐가 현황과 폐가 지번을 요구했으나 검증센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비공개하고 국토부는 4채 중 2채는 폐가가 아닌 공가였고 2채는 폐가로 확인한 후 표준주택에서 제외했다고 반박했으나 이 역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 이에 따라 제주검증센터와 국토부의 주장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일부 폐가와 공가의 사진만을 공개하지 말고 전부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대두. 고대로기자 "나무 한 그루 소중함 나누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식목일인 5일 도교육청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생태환경교육을 강조. 이 교육감은 이날 "오늘은 제76회 식목일로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탄소 중립'이 필수인데 그 출발점이 나무 한 그루의 가치를 지켜가는 것"이라고 언급. 이 교육감은 이어 "생태환경교육 과정에서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아이들과 나무가 공존하는 '더불어 숲'을 만드는 데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주문. 진선희기자 ‘이루미’ 맞춤 행정서비스 ○…제주시 시책개발팀 '이루미'가 시민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기로 해 눈길.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지난 주말 전체 회의를 열고 젊은 공직자의 행정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례중심의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의욕적인 행보. 이상헌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로 시민들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공직자의 고정관념을 탈피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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