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판정… 온라인 활동 계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개호 의원과 밀접접촉하면서 오는 27일까지 자가격리. 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이 의원과 지난 13일 농지법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며 격리 대상에 포함. 위 의원은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 부미현기자 ‘지역·정착주민 소통마당’ ○…서귀포시가 지역주민과 정착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부터 '찾아가는 행복 소통 마당'을 본격 운영할 계획. 시는 10개 마을을 선정, 융·화합 프로그램으로 1단계 '혼디 거념허멍'과 2단계로 '혼디 어우렁' 활동을 통해 김장, 염색, 봉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공감대 형성을 유도할 예정. 시는 이 사업과 관련,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백금탁기자 “이스트리아.제주 서로 유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프랑스에 이어 크로아티아와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럽 국가와 잇따라 교류. 원 지사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만나 관광, 에너지 분야 교류 제안에 이어 17일에는 다미르 쿠셴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자매도시 결연 방안을 논의. 원 지사는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주와 제주는 많은 유사성이 있다. 자매도시를 맺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싶다"며 "제주와 크로아티아가 유럽과 한국의 게이트 입구 역할을 하게 된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상민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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