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복지타운지구 내 시청사부지에 '시민복지타운 편의시설 확충공사(2단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복지타운 편의시설 확충공사(2단계) 사업에는 2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단계 공사로 10억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시설(220m), 수목 식재(125주), 체력단련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128면) 일부를 조성 완료했다. 올해 진행되는 2단계 공사는 10억원이 투입돼 오는 9월까지 진출입로 신설, 주차장(112면), 산책로(1km)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아동·일인의 여가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등에 더욱 많은 이용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복지타운지구가 도심 속 제주의 대표적 시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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