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55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제주시 조천읍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35여분만에 진화됐다. 26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5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화염이 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35명이 소방관과 13대의 장비를 급파해 35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창고 165㎡가 소실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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