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2부두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쯤 제2부두에 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인양받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안치했으며, 외상 흔적 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신원파악과 함께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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