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2학년 노규민(사진)씨가 최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악기 본사 B1 연주홀에서 열린 '제26회 음악춘추 콩쿠르' 클라리넷 대학부 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음악춘추 콩쿠르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우수 신인 발굴을 위한 등용문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저명한 음악 경연대회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이사장들과 소통 이번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회원조합들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윤식 중앙회장은 "조합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중앙회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어부바 효(孝)예탁금 및 815해방대출과 같은 '7대 포용금융'으로 신협이 저출산 및 고령화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활성화로 사회·포용적 금융의 실현에 앞장서며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지역 신협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29개 조합에 자산 4조810억, 조합원 수는 23만3623명이며, 작년 말 당기순이익 170억원 중 약 76억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했다. 남원농협 전국 농협APC 평가서 대상 이번 평가는 전국 농협 APC 406곳을 대상으로 농협별 판매사업(생산자 조직화·판매사업 증대)과 APC 사업역량(시설가동률·APC 경유율·경영손익률), 전문성(산지유통관리자 보유)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적으로 9곳을 선정했는데, 제주에서 3개 지역농협이 뽑히는 성과를 냈다.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도내 지역농협 APC는 도내 농산물의 산지유통기능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시설로, 제주산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수년 전부터 현대화·스마트화 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산물의 유통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RC 창립 58주년 기념 이웃사랑 성금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철 회장은 "58주년이라는 역사 속에 걸어왔던 봉사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헌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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