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장애인생산품 실적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실적 공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 제주지역에선 지난해 우선구매금액 18억9700만원, 우선구매비율 1.17%로 2019년 대비 각각 10억2900만원(0.59%)이 증가. 원희룡 지사는 "경쟁고용이 취약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강다혜기자 아라초 '계단미술관' 눈길 ○…아라초등학교가 본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5층 계단에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벽화 '어린 왕자 계단미술관'을 개관해 눈길. 특히 1층부터 5층까지 그림과 글로 엮어나가는 '어린 왕자 이야기' 벽화가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온 책 읽기'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 아라초 관계자는 "5층까지 걸어 올라가기에 너무 힘들었던 계단이 매일 오르내리면서 어린 왕자와의 대화 속에 아이들의 꿈도 점점 커가는 꿈길이 되고 있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방역사각지대 해소 주력 ○…봄 행락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시가 방역사각지대 해소 대책 등 점검을 강화. 28일 간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해수욕장, 오름 등 관광지를 포함 방역사각지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 시는 또 현재 진행되는 백신접종과 관련 일정이 늦어지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물량 확보와 접종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여 행정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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