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줄이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5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없는 제주를 위한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도내 1회용 플라스틱컵에 대한 전면적인 사용제한의 필요성과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규제방안 마련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규제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제도개선 과정에 고려돼야 할 사항 등을 시민사회단체, 사업자, 행정이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제주도는 후원을 맡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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