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7시48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항에 정박 중인 갈치잡이어선 A(15t)호에 불이 나 인근에 있떤 선원과 수협 직원에 의해 진압됐다. 이 화재로 A호에 있던 무전기와 위성전화, 어군탐지기, 조타기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호 간이 휴계실 바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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