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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명물천목욕탕 동선 공개.."진단검사 받으라"
5일 09시30분~12시, 6일 07시30~11시30분까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5.09. 11:34:32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명물천목욕탕의 동선이 공개됐다.

 제주자치도는 9일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1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서귀포시 동홍동 명물천목욕탕(여탕)의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의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확진자의 동선 노출시기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6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이며 노출시간대 방문자는 증상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상담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보다 앞서 제주시지역 2곳의 동선을 공개하고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역학조사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제주시 연동 유흥주점인 '파티24'에 대해 2번째 동선을 공개하고 5월 1일 밤 11시부터 2일 오전 6시30분, 그리고 4일 새벽 3~5시, 5일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제주자치도는 또 제주시 삼도1동의 전원콜라텍에 대해서도 동선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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