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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바다에 빠진 30대 장애인 구조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5.23. 11:57:50
지난 22일 오후 4시8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인근 해상에 자폐증을 앓고 있는 A(35·대구)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제주해경서 한림파출소와 제주소방은 공동으로 A씨를 구조해 보호자인 아버지에게 인계했다.

 관광차 제주를 방문한 A씨는 산책을 하던 중 갑자기 물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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