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6일 오전 3시35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7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A(49)씨가 연기를 흡입,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또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천장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67만원의 재산피해도 있었다. 소방과 경찰은 사고 주택의 가스 중간밸브가 개방돼 있고, 가스 누설에 의한 연소흔이 식별되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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