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면서 추자도 모든 마을(6개 리)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가 마을과 멀리 위치해있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마을안전지킴이를 지정,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유사 시 마을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매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소방서는 지난 2012년 신양2리를 시작으로 2014년 예초리, 2015년 묵리, 2016년 대서리, 2017년 신양1리 등 5개 리를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제주소방서는 추자도 전 마을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와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동부소방서 관할 조천읍 대흘2리에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이 개최됐다. 동부소방서는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장과 리사무장 2명을 마을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에 간식 전달 또한 이날 전달된 간식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제주지역 제과점에서 400인분의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제주은행 연삼로금융센터 김태현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상권은 물론 도내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작년에 이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일손돕기 이날 일손돕기는 제주 농촌의 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력 부족 등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호봉토스트 노형점 희망나눔 명패 달기 호봉토스트 노형점은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일품순두부 봉개점 나눔 릴레이캠페인 일품순두부 봉개점은 앞으로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 기부한 후원금은 재단의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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