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명예 도민 선정 ○…14일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추경호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성군)이 "항상 제주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국회의사당 원내 수석실에서 추 의원에게 명예 도민증을 수여하며 "제주4·3과 환경 분야 등의 국비 확보를 위해 열심히 해주셔서 명예 도민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추 의원은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제주도의 발전과 제주도민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활동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제주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이상민기자 '하영올레' 출발 방향 고심 ○…서귀포시가 오는 26일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 2코스 개장식을 앞둬 출발 방향 설정에 고심. 시는 시청 제1청사를 출발해 매일올레시장으로 가는 기존 방향을 시청을 출발하되 당초 계획과는 역방향인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정모시공원으로 향하는 코스로의 변경을 심사숙고. 시 관계자는 "오늘(14일) 간부회의에서 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며 "투어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시장이나 특화거리로 스며드는 형태로 방향 설정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 백금탁기자 전면 등교 방안 발표 촉각 ○…오는 2학기부터 각급 학교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가 이달 중순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 전면 등교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른 과밀학급 해소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로드맵 발표 때 제시될 것으로 전망. 이와 함께 대학교의 2학기 대면 강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이달 말 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 오은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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