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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억원 든 한림읍 신청사서 업무 개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6.28. 17:40:52
115억원이 들어간 한림읍사무소 청사에서의 첫 업무가 개시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 한림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사 업무 개시에 따른 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림읍사무소는 총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4989㎡) 규모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한림읍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019년 10월 7일부터 임시청사로 옮겨 약 21개월 동안 업무를 수행해야 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청사 내·외부 장애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재확인 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하라"며 "쾌적한 근무환경에 맞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림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은 한림읍 승격 65주년이 되는 오는 7월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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