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씨와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최수종 씨와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희룡 지사는 최수종 씨에게 "평소 국가대표급 기부 천사로 불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 국민들에게 확산시킨 것처럼 제주의 청정자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에 대해 "제주 홍보대사로서 제주 자랑 많이 해주시고 브라질과의 문화 가교 역할을 비롯해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주를 세계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종 씨는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청정제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일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진짜 열심히 일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카를로스·구혜원 부부는 "청정자연을 품고 있는 제주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내는 물론 브라질 등 해외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모범공무원 11명 표창 수여 다음은 수상자 명단. ▶모범공원 표창 ▷대통령표창 안전도시건설국장 양창훤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오시열, 오경수, 윤점미, 김동현 ▷시장표창 한지윤, 정윤혜, 강상현, 남광우 ▷포스트코로나 대응 서귀포시 공직자 독후감 공모전 장원 김형록, 차상 오지영. ▶민간인 포상 ▷홍조근정훈장 양영일, 정문석 ▷대통령표창 송미량 ▷도시재생뉴딜사업유공 시장표창 장경빈, 김연수 ▷서귀포시 새희망 시민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김태진, 장려 박은정. 사랑의열매 복지현안 지원금 전달 제주라임RC 사랑의 쌀 기탁 한라간호학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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