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제주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유흥주점에 대한 세번째 동선 공개가 이뤄졌다. 제주자치도는 12일 제주시 연동 소재 괌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유흥주점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확진자 동선 노출일시는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7일 오전 6시 30분까지 괌 유흥주점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앞서 제주에서는 이달에만 유흥주점 2곳의 동선이 공개됐고 서귀포시 해바라기가요주점 관련자는 17명,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워터파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4명이 나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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