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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엔 물이 최고!"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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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 07.14. 00:00:00
장마가 주춤한 사이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13일 제주시 조천읍 남생이못을 찾은 제비들이 연못에서 연신 목욕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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