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시42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 선녀탕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 A(54·경기)씨가 움직임 없이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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