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15일 의무경찰 2명(상경 임지우·일경 지혁재)에게 익수자를 구조한 유공을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지우 상경 등은 지난 1일 오후 8시 48분쯤 제주시 탑동 인근 바다에 빠진 중국 국적 A(37·여)씨를 발견, 즉시 입수해 구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상권"두 의경의 덕분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여름철 바다 활동이 증가는 시기에 제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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