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1호 '피어나리 다함께 돌봄센터'(이하 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김경애 사회복지법인 구도원 이사장, 이용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소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 센터는 자치단체와 기업, 사회복지법인이 동참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시는 예산 7000만원을 들여 70.85㎡ 규모로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서귀포시 신시가지 내 공무원연금공단에 위치하며 공단 측이 10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정원은 20명이고 현재 15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도서산간 신장장애인 찾아가는 생활지원 협회는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신장장애인들이 겪는 불편과 소외감, 차별적 불리함으로 인해 생기는 고충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제주도의 사회복지사업 보조를 받아 신장장애인 관리상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명콘크리트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김형철 대표는 "기초적인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 청소년,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YWCA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 오라동 사랑나눔 주말농장 농작물 수확 한림여중 ‘건강 걷기 챌린지’ 66만보 달성 바다환경보전협 제주항 해양쓰레기 수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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