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도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을 중심을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긴급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며,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백신 접종센터 지원, 방역 사업 등에 집중해 약 407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경험자 및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제주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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