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하루동안 5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하루만에 역대 1일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 제주자치도는 13일 하루동안 총 3398건의 진단검사를 실시, 이중 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039명으로 늘었다. 12일 44명이 확진 된 이후 하루만에 1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웠다. 55명 중 38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확진자 중 26명은 제주시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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