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점검 관계자 격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소통 행보를 강행해 눈길. 구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제주국제공항, 제주하수처리장, 동문재래시장 등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장, 저지예술인마을, 탐라대학교 등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구 권한대행의 현장 방문은 제주의 방역·안전, 생활·환경, 경제와 일자리, 도민화합 분야 등을 중심으로 도민사회와 소통 강화를 위해 계속될 예정. 고대로기자 응급의료체계 등 점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가 지난 16일 하루 2632명에 달한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17일 오전 선별진료소 현장을 점검. 이날 안 시장은 광복절 연휴기간 코로나19의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 안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적모임 및 외출자제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백신 예방접종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서귀포 사계예술제 축소 개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제1회 서귀포 사계예술제가 당초보다 축소 개최될 예정. 서귀포시와 서귀포예총은 최근 긴급회의를 갖고 오는 21~22일 양일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무대공연과 관련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서귀포예총 관계자는 "생업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던 예술제를 축소 개최하게 돼 안타깝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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