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부주의 추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31분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상가주택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35명의 소방관과 12대의 장비를 동원해 신고접수 11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탑방의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22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애완견에 의한 전자레인지 장기간 작동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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