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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는날, 위험한 사진 촬영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입력 : 2021. 08.24. 00:00:00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던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관광객들이 해양경찰이 설치한 안전선을 넘어 사진을 찍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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