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center2865@naver.com)으로 한다. 교육은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센터장 양경원) 주관으로 차수별 3회에 나누어 1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화상교육(ZOOM) 언택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총 60명으로 차수별 20명씩, 2일간 7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를 비롯 ▷귀농인 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노지감귤 재배기술 ▷원예작물의 텃밭가꾸기 ▷귀농·귀촌사례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등 7개 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참조 및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064-728-28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마을활력과 관계자는 "제주에 정착을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제주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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