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지역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해 월평균 300명이 넘는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로의 순유입이 제주시보다 더 많았다. 25일 통계청의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도내 순이동(전입-전출) 인구는 559명이다. 7187명이 제주로 전입하고, 6628명은 전출했다. 올들어 7월까지 순이동인구는 2625명으로 한달 평균 375명꼴로 순유입됐다. 작년 같은기간 순이동인구가 663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95.9% 증가한 규모다. 올해 7개월동안 순이동인구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은 1월(-57명) 뿐이다. 2월 502명, 3월 250명, 4월 536명, 5월 428명, 6월 407명이 순유입됐다. 지역별 순이동인구는 제주시 1172명, 서귀포시 1453명으로 서귀포시 지역으로 유입된 인구가 더 많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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