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명(2634~2639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 수가 총 2639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가 3명이다. 또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제주시 대형마트’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제주시 대형마트’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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