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그린'홍보 부스가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제주도·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탄생시킨 친환경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을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제주삼다수 그린은 음용 후 그대로 자원순환 할 수 있도록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3무(無)시스템을 완성시킨 제품으로, 최근 먹는샘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삼다수 폐 페트병을 모아 새활용(업사이클링) 해 만든 여행용 파우치를 삼다수 앱 가입 이벤트의 일환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개발공사는 내륙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다수 앱을 통한 페트병 회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삼다수앱에서 주문한 고객이 빈 삼다수병을 일정량 모으면 삼다수 배송 직원이 회수해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수거한 페트병은 SK케미칼을 통해 재생페트, 화장품 용기 등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제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이번 공모전은 '청정 제주, 생활 방역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127개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김규범·이성호의 '어멍손', 중·고등부 대상에는 강이레의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가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어멍손'은 버스정거장의 기능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엄마의 손길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등부 대상작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는 버스에 탑승하는 동시에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 10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반부 ▶대상 ▷어멍손(김규범 이성호) ▶금상 ▷제주웨이브(양건 김채윤) ▶은상 ▷하영봅서(박상은 김동현) ▶동상 ▷recycled UDO island 360(공공벤치 디자인)(이견우) ▶입선 ▷PROJECT ISLAND: 제주형 공공쉼터 외 9작품(강현이 외 9명) ◇중·고등부 ▶대상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강이레) ▶금상 ▷수분 가득 친환경 문어의자(임민지) ▶은상 ▷Standing hanger(강지윤) ▶동상 ▷버스 멈취! 나 태워줍서(서은비 이서현) ▶입선 ▷제주 야자수 불빛거리 외 9작품(전민영 외 9명) 제주농협 ‘로컬푸드 Go! Go! Go! 운동’ 이에 앞서 지난 9일 제주농협은 농축협 및 농업인단체(새농민회·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입)를 포함한 범제주농협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실행 방안 등을 협의했다. 서귀포소방서 명절 대비 시장 안전점검 이번 컨설팅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이용객 피난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온평초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동광초 1학기 꿈담노트 작품 전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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