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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장성철 "허향진 직무대행 체제 수용"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9.13. 00:00:00
대선에서 정권 교체 매진 강조

○…사고당 지정에 반발했던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중앙당의 허향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피력.

장 전위원장은 지난 10일 "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조직위원장 임명에 대한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면서도 "하지만 그동안 지역정가에서 제기된 '보이지 않는 손'이 (이번 임명에) 작동한 것 아닌지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언급.

다만 장 위원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책임자를 누가 맡느냐가 아니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라며 “당의 결정을 수용해 정권 교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 이상민기자

안전사고 없는 명절 기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5, 17일 양일간 제주민속오일시장을 비롯 동문시장, 보성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이 열릴 예정.

제주시는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 문구가 인쇄된 장바구니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할 방침.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이윤형기자

양식장 고수온 피해 없어

○…서귀포시가 최근 한달간(7.23~8.26) 이어진 고수온 주의보 발령 속에서도 별다른 양식어가의 피해가 없어 안도하는 분위기.

시는 올해 양식장 163개소에 2억7800만원을 투입, 피해예방 물품과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를 지원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발표.

시는 "이 사업은 올해 1월 고수온 대응이 어려운 지하해수가 없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71개소가 사업 신청하는 등 매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첨언.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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