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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3일 8명 확진…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1주일 사이 48명 양성판정.. 누적 2811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9.23. 17:04:46
제주지역에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등 외부 요인에 의한 확진 판정이 잇따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5시까지 8명(2804~2811번)이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811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선 199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48명이 확진됐다. 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6.86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코로나19 유증상자 2명 등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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