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12분께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쪽 바다를 지나던 여객선에서 승객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선미에 신발이 놓여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남자 승객이 해상에 투신하는 듯한 장면을 확인했다. 여객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중이었다. 해경은 헬기와 함정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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