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압에 나섰다. 화재를 진압한 후 현장을 정리하는 소방관들 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서귀포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압에 나섰다. 27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5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실되는 등 9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배전반 내부의 전선이 꺾여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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