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추석 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157건에 2억6477만원이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7179가구에 2억2927만원,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3550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전달됐다. 안동우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신경 쓴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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