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불이익 없을 것" 바닥 모르는 참조기 위판단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회의산업 관련 전문 능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이사에 대한 재공모를 진행.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가 실시한 대표이사 공모에는 모두 6명이 지원,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결과 제주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만한 적임자는 전무. 한 고위직 공무원은 "대표이사 임기가 임용일로부터 3년이지만 내년 새도정이 출범하면 대표이사도 바뀔 가능성이 높아 지원을 기피하는 것 같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정부의 만12~17세 코로나19 백신 자율적 접종 계획과 관련 거듭 접종을 강제하지 않을 것임을 역설. 이 교육감은 30일 열린 기자간담에서 백신 미접종시 교내활동 불이익 우려 지적에 "학교장 비대면 회의서 일체 강제해서도, 불이익 줘서도 안된다 했는데 그 과정에 조금씩 전달이 덜 됐다면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피력. 또 학생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학교별 수요조사 등 어떠한 통계도 내지 않을 것임을 강조. 오은지기자 ○…올해 하반기 참조기 위판단가가 급락하면서 행정에서도 고심.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 17일 기준 참조기 위판량은 1328t으로 작년 같은 기간(1054t)보다 26% 증가한 반면 위판단가는 15~16만원(13㎏)으로 작년(19~27만원)에 비해 21~41% 하락. 지난 29일 안동우 제주시장은 참조기 어망 조립공장 '한수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어업인 및 관련 단체 등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약속. 송은범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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