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시작되는 제주. 한라일보DB 10월 첫 주말 오락가락하던 비날씨가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날씨가 예상된다.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3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25~28℃,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 낮 최고기온은 27℃내외가 되겠다. 해상에서는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이며 해안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주도 비날씨 없이 말고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기온도 27~28℃정도로 야외활동 하기엔 약간 더울수도 있다. 가을 햇빛이 내리쬐는 만큼 자외선 차단제도 필요할 듯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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